작가 박영혜


박영혜 작가, 이태성·성유빈 함께한 '고.소.해' 멘토링 쇼 첫회 성료…"가족의 힘 감동 더해"
박영혜 작가, '국민 멘토'의 길 첫발부터 성공적…'아들' 이태성·성유빈 지원사격
'국민 멘토' 박영혜, 첫 브랜드 공연 '고.소.해' 멘토링 쇼 성료…공감과 소통 선사

박영혜 작가가 두 아들 배우 이태성, 가수 성유빈 형제의 든든한 지원 속에 브랜드 공연 '고.소.해' 멘토링 쇼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들 이태성 성유빈


박영혜 작가의 브랜드 공연 '고.소.해' 멘토링 쇼가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고.소.해'는 '고민·소통·해소'의 줄임말로, 고민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공감과 소통을 나누며 스스로 삶의 해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 작가는 사전 접수된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즉석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유의 깊은 공감력과 사려 깊은 조언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

첫 회에는 안산 시민 DJ로 활동 중인 중학생 정효건 군, 미래에 대한 고민을 전한 발달장애인 소요한 씨, 안산 지역 가수 윤성준 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소요한 씨의 사연에는 발달장애인 화가이자 방송인 정은혜 작가가 영상 편지를 보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현장을 감동시켰다.

특별 게스트로는 박영혜 작가의 두 아들,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 형제가 무대에 올라 자리를 더욱 빛냈다.
두 사람은 어머니의 첫 브랜드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끈끈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또한 성유빈은 축하 무대로 트로트 신곡 '머리어깨무릎발'을 열창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영혜 작가는 "사전 접수된 사연이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세대 구분 없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즉석에서 진행된 무대에서 사연자들이 용기 있게 자신을 표현해주셔서 더 큰 공감을 자아냈다. 관객들과 함께 웃고 울다 보니 두 시간이 금세 지나갔다. 특히 가족의 응원 속에 두 아들과 함께한 무대라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든 고민이 있는 분들의 손짓에 기쁘게 달려가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더 활발한 활동과 공감의 무대를 이어갈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진행은 13년 차 연예전문기자 김예나가 맡았다. 김 기자는 브랜드 공연 '인터뷰노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기획 공연을 제작하고 있으며, 개인 채널 브랜드 '엔터예나'를 운영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