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에서 열린 ‘UAS EXPO 2025’에서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와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 (주)스카이봇(대표 우지수)이 협력해 중국에서 드론 농구를 최초로 시연하며 드론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드론 농구의 국제적 보급과 드론 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드론 농구는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 설치된 골대에 득점하는 경기로, 기존의 드론 스포츠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다.
시연 현장에서는 새로운 드론스포츠 분야로 드론의 정밀한 조종과 팀워크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 농구는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교육기관, 학교, 드론 분야 관계자 등 많은 문의가 있었고, 드론 스포츠(드론농구) 프로그램을 함께하기 위해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와 (주)드론디비젼, (주)스카이봇은 프로그램과 경기 운영 방식, 관계자 양성 교육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 종목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드론 인재 양성과 청소년 놀이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싱가폴 대회, 3월에는 베트남에서 드론 농구 소개 및 대회 등을 추진했고, 8월에 전국 및 국제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드론디비젼은 국내외 드론 스포츠 보급을 위해 동남아 8개국과의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드론 농구, 미니드론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을 개발해 보급 중이며 2025사이언스 페스티벌, 로봇융합페스티벌(2023, 2024)에서 전국 대회 등을 진행했고, 다양한 행사 등에서 시범 및 시연을 보이고 있다.
특히, 드론디비젼은 사회적기업으로서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드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농구는 드론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경기로, 교육적 가치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번 'UAS EXPO 2025'에서의 성공적인 시연을 통해 드론 농구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확산 가능성을 높였으며, 향후 국제 대회 개최 및 글로벌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와 (주)드론디비젼, (주)스카이봇은 앞으로도 드론 스포츠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7월까지 다국어버젼의 경기운영 시스템, 자동득점 시스템 플랫폼을 서비스해 드론농구 및 다양한 드론 스포츠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며, 지속해서 드론 스포츠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무인기협회(회장 양진차이), CAM방송(김문교 회장), JS(이승호 대표),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권희춘), 수정엔터테인먼트(회장 서윤호), (주)프로와이즈에너지(대표 김지희), (주)스카이봇(우지수 대표) 등이 지원했다.
또한,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와 (주)드론디비젼, (주)스카이봇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ITS 아태총회(수원컨벤션센터)에서 또 한 번 시범 및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