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충북지역센터, 충북지역 전략 거점센터로 발돋움

14일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창업보육센터내 충북지역센터 신규 이전 개소식

서윤호기자 승인 2024.12.16 10:57 의견 0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장 윤성열)는 지난 14일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내 설치된 충북지역센터(센터장 전용태)에서 신규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사진=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제공)

[KCMTODAY] 서윤호 기자 =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장 윤성열)는 지난 14일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내 설치된 충북지역센터(센터장 전용태)에서 신규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북지역센터는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특성화 거점 전략 방침의 전략화에 따라, ‘무도ㆍ전술연구 및 안보교육 특성화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북도의 거점 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충북지역센터 신규 이전 개소식’은 △윤성열 의장 축사 △전용태 센터장 취임사 △주요 임원 임명장 및 현판 수여식 △ 충북지역 거점 특성화센터 지정식 △충북지역센터 조직개편 보고 △2025년 충북지역센터 연간 계획 브리핑 △충북 청년⦁대학생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센터는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특성화 거점 전략’에 따라,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과(課)’체제에서 ‘위원회’체제로 전환했다. 세부 위원회로는 ‘정책연구위원회’, ‘전사안보위원회’, ‘무도전술위원회’, ‘홍보협력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로 구성됐다.

충북지역센터장으로 지속 연임하는 전용태 센터장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제50보병사단 기동대대 인사과장 및 본부중대장,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대대 대테러팀장, EOD(폭발물처리)팀장 등 특수임무를 수행한 경험이 풍부하며,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전략기획팀 행정관, (사)세계무술연맹 국제협력부 과장 역임과 함께 현재 용인대학교대학원 체육학 석사 과정 재학 중에 있어 꾸준한 무도전사연구는 물론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임명된 김성경 충북지역센터 사무국장은 독일 로스톡대학교 및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연수생으로 유학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국제관계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 석사연구원, 중국 PCCW(IT계열) 통번역 업무, 중국 북경 제13고등학교 한국어담당 교사, (사)세계무술연맹 운영지원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로거스랩 전문연구원 및 대외협력이사 재직 중으로 국제관계 전문성은 물론 대테러 및 부사관 제도와 정책 연구에 특화된 전문연구자이다.

윤성열 의장은 축사에서 “전용태 센터장님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충주는 한국 고대사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그 중요성이 현대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유서 깊은 중원(中原) 땅에서 선조들의 강한 기상과 굳은 기개를 받아, 부사관 정책 및 국방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충북지역의 거버넌스 구축의 핵심 역할을 충북지역센터가 수행함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충북지역센터 임원분들께서 전용태 센터장님을 중심으로 협의회 발전에 힘서주시길 당부드린다.” 며 전용태 충북지역센터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충북지역센터는 전용태 센터장을 필두로, 2024년 12월 개소 직후 ‘대학생 안보교육과 안보탐방’은 물론, ‘무도ㆍ전술과 부사관 제도 및 정책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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