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선동의 도봉레이스

2.「우이방학경전철사업」 진척의 실질적 주역

지난 총선 때 민주당은 '우이방학경전철 1년내 조기착공'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실제 1년내 조기착공은 임기 4년이 다 지나도록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에는 문재인대통령도, 박원순 서울시장도, 이동진 구청장도 모두 민주당이니 국회의원만 당선시켜주면 1년내 조기착공이 가능하다는 제법 호소력 있는 애기였다.

그러나, 1년내 조기착공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공약이었다. 아직도 기본 절차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이다. '기본계획'도 금년 2월 6일이에야 승인되었고, 사업의 본격적 출발점인 행안부의 '중앙토자심사' 통과도 아직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우이방학경전철사업의 실상을 제대로 보고드린다.

첫째, 사실 우이방학경전철사업의 제대로 된 분기점은 2022년 10월 5일 「김선동의 오세훈 시장 면담」이었다. 2022년 10월 5일! 이날이 서울시가 경전철 사업에 적극 나서게 된 결정적 전환점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린다. 이때부터 서울시와 도봉구는 찰떡 공조로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에 적극 협력해 왔다. 요사이 조기착공이 안 된 것을 서울시 탓으로 돌리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 것임을 밝혀둔다.

둘째,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반려되어 사업이 크게 지연되거나, 좌초될 위기가 있었다. 김선동이 이 일을 틀어쥐고 완벽하게 문제를 매듭지었다는 사실을 밝혀둔다. 사실 그동안 "우이방학경전철사업이 정말 되기는 되는 것이냐?는 회의론이 많았다. 그러나 새 정부 들어 우이방학경전철사업의 맥점을 김선동이 제대로 짚어내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우이방학경전철사업, 이제시작이다.

①금년 3월, 지금껏 통과시키지 못했던 큰 관문인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②이것이 통과되면,'실시설계 단계' 없이 설계ㆍ시공 일괄입찰방식인 '턴키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 이것이 조기착공을 위해 다각적 검토를 한 김선동의 결론이다. 이 문제를 서울시 및 도봉구청 관계자와 계속 협의해 왔음을 밝힌다!

출처 = 김선동의 도봉레이스

출처 = 김선동의 도봉레이스

〈우이방학경전철 관련 일지〉

2022년

ㆍ8.6 중앙투자심사 기한확인 ㆍ8.29 중앙투자심사 보류 기관통보 ㆍ9.15 임규호 의원 시정질의→오세훈 시장 신중 발언 ㆍ9.16 임만균 의원 시정질의→오세훈 시장 신중발언 ㆍ10.5 김선동, 오세훈 시장 면담→서울시 적극 추진으로 방향전환(터닝포인트) ㆍ12.15 원희룡 장관 면담 ㆍ원희룡 장과나 면담

2023년

ㆍ원희룡 장관, 실무진 3개 팀 도봉에 파견 -1.6국토교통부 교통운용국 관역시설정책과 정선우과장(우이방학경전철사업) -1.11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남영우 토지정책관(1호선 방음벽) -2.16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 안재혁과장(GTX사업) ㆍ5.30 수요예측조사 34.13% 증가 기관통보(기재부→서울시) -4.27 우이방학경전철 수요예측조사 43.195% 증가 정보 확인 -5.19 수요예측조사 34.13% 증가 정보 확인

2024년

ㆍ1.19 오세훈 시장 면담 → 우이방학경전철 향후 절차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