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대한민국정책발전협의회 제공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가 주관 및 주최한 '2024 부사관의 날 기념 제도발전 혁신전략세미나'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부사관의 날을 기념하여, 민·학계 전문가들이 부사관 제도 및 정책 발전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달라지는 국방 및 병무 정책 소개, 학령인구 감소와 부사관 지원율 하락 연관성 분석, 초급간부 지원율 하락에 대한 원인 분석, 부사관 처우 개선 및 우수 인재 확충 방안, 예비역 부사관 취업 설계를 위한 관계부처 및 민·학 연계 방안 등이 소개됐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초급간부에 대한 복무여건 개선 및 발전, 특히 초급 부사관들에 대한 복무와 제도 개선 방안 및 초급간부 지원율 하락에 따른 해결 방안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기 위해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성열 의장은 "부사관은 군의 중추로서 풍부한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병력자원 감소라는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우수 부사관 확보는 국방안보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협의회는 민간 분야에서 우수 인재 육성 지원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CM today 서윤호기자 crystal-ent@naver.com 서윤호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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