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기반 뷰티&컨설팅 브랜드 ‘일루아(ILUA)’를 설립한 우수하 대표는 “달빛처럼 감정과 가치를 비추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 ‘버틴 삶’에서 ‘내가 선택한 삶’으로
우수하 대표는 보험설계사, 교육 강사, 방송인, 유통 기획자, 기업 컨설턴트, 플로리스트, 쇼호스트 등 다양한 커리어를 거쳤다.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그는 다양한 역할을 해왔지만, 결국 자신에게 되묻게 됐다고 말한다.
“그저 살아내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나로 살고 싶었어요.”
그 질문의 끝에서 탄생한 브랜드가 ‘일루아’다.
■ 브랜드명 ‘ILUA’의 의미
‘일루아’는 그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달빛처럼 조용히 감정을 비추는 존재’를 뜻하며,
눈에 띄지 않아도 오래 남는 따뜻한 힘을 담고 있다.
■ 화장품과 컨설팅, 두 방향의 빛
‘일루아’는 두 개의 축으로 운영된다.
화장품 분야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설팅 분야는 브랜드의 숨겨진 가치를 끌어올려, 더 멀리 빛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영역 모두 “빛을 되돌려주는 브랜드”라는 철학 아래 연결된다.
■ “누군가를 도울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우 대표는 “내가 만든 무언가로 누군가가 웃고 위로받을 때, 그것보다 뜻깊은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경험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가 됐다.
“일루아는 누군가의 빛을 대신 내주는 브랜드가 아니라,
그 안에 원래 있었던 빛을 다시 꺼내주는 브랜드예요.”
■ 브랜드 메시지
“자연으로부터 온 재료들로,
당신 안에 원래 있었던
피부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되찾도록.”
일루아는, 본연의 당신을 믿습니다.
■ 기자의 말
일루아는 제품만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다.
감정, 회복,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브랜드다.
우수하 대표의 진심은 결국 ‘사람’으로 향해 있고,
그 철학은 화장품에도, 컨설팅에도 스며들어 있다.
빛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던 빛을 되찾게 해주는 브랜드.
일루아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