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의 신] 개그맨 겸 프리미엄 MC 이영식 -> ‘20CHIC’ EDM 사운드 발
다나카 조주봉 초긴장해야 할 앨범 '20CHIC' 중독성EDM 삐삐빠빠뽀뽀 출시
KCM today
승인
2024.04.15 20:59
의견
0
진행의 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MC 이영식은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올해로 데뷔 19년차를 맞는다. 개그맨 활동 중 단 한차례도 앨범을 낸적 없던 그가 히든 카드를 꺼내들었다. 누구나 겪어봤을 스토리로 친근감과 유머러스한 가사와 특유의 색소폰 사운드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는 데뷔 초 ‘조폭장난전화(조직두목에 전화를 걸어 퀴즈를 푸는 콘텐츠)’로 도합 3,700만 뷰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고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 시대를 앞서간 연예인, 했다하면 히트치는 천재 개그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후배 개그맨 조훈(부캐 조주봉)과 절친한 개그맨 김경욱(부캐 다나카, 김홍남 등) 흥행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코미디 진출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개그맨 이영식이 아닌 부캐 ‘20CHIC’로 ‘전세계 클럽 파티 분위기를 주도하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관을 창조했다.
언제나 긍정적인 면을 먼저 바라보는 해피바이러스 캐릭터를 ‘그래용’ 한마디로 담았다. ‘삐삐빠빠뽀뽀’를 후크로 마치 행복한 마법에 홀린듯한 코브라 댄스가 챌린지의 핵심 세계관이다.
지브라 숏퍼와 핫팬츠 의상 콘셉트로 그동안 감춰왔던, 여느 여자 연예인보다 예쁜 각선미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파격적인 핫핑크 단발에 까만 선글라스를 쓴 그는 키만큼 높은 마이크 스탠드로 카리스마있고 시크한 분위기와 동시에 유쾌한 EDM 사운드로 반전매력을 뽐낸다.
이영식은 2010년 예능진출하여 종횡무진 방송계를 휩쓸었지만, 그 후 여러 사회적인 이슈로 인해 한동안 부진을 씻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 의미가 크다. 여전히 젊고 시크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영시크’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예계 활동의 터닝포인트가 될 그의 도전에 동료 연예인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CHIC’의 첫번째 솔로앨범 ‘삐삐빠빠뽀뽀’ 곡은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저작권자 ⓒ KCM 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