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장 윤성열)는 경기남부지역센터 대상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남부지역센터는 이번 2025년 정기 조직개편과 함께, ‘경기남부지역 부사관제도 및 국방정책발전을 위한 지역 특성화 센터’(초급간부 인력 획득을 위한 핵심연구)로 신규 지정되어 운영하게 됐다.
이번 ‘2025 경기남부지역센터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던 경기남부지역센터를 ‘수원시’로 이전 할 예정이다. 주요 임원에 대한 인사로는 강지성씨가 제2대 경기남부지역센터장, 사무국장으로는 강신성씨, 운영이사는 강창래씨가 임명됐다.
제2대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경기남부지역센터장으로 취임하는 강지성 센터장은 조선대학교 체육학과를 재학 중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1공수특전여단에서 특전부사관으로 첫 군 생활을 시작하여, 06년 간부사관 27로 임관, 제30기계화보병사단 장갑차소대장, 신병교육대 교관 및 소대장,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現 특수임무여단) 중대장, 특수전학교 특수작전교관⦁정작장교 임무수행. 기계화부대의 전술과 보병전술, 특전사의 다양한 작전⦁훈련을 바탕으로 전력화 사업, 교리 및 교범 연구 등에 능통한 예비역 간부 출신이다.
이번에 임명된 강신성 경기남부지역센터 사무국장은 환경공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을 전공하였으며, 2003년 육군 보병사단 포병대대에서 군 생활을 시작으로, 2005년에 부사관으로 임관 해당 부대에서 근무하며, 2006년 간부사관 27기로 임관 정보통신병과 장교로 다양한 부대와 직책에서 군복무를 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예비역 대위로 전역 후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재해ㆍ재난(비상/비밀) 업무로 7년 근무를 하였고, 현재는 전공을 살려 IT 정보보안 업체에서 국방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사관제도와 정책 연구에 특화된 전문가이다.
경기남부지역센터는 주요임원이 모두 부사관과 장교를 경험한 이력이 있고 경기남부 지역사회에 밝은 인원이 선임되어, ‘초급간부 우수 인력 획득’과 관련된 연구 및 경기남부 지역 특성에 맞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경기남부센터는 2025년 3월 중 수원시로의 이전 개소식과 함께 경기남부지역 예비역 부사관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