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서윤호기자 "제주 흑돼지 전문점" '칠돈가'를 방문하다
-최근 제주도내 돼지고기 전문점 문제에 대해 칠돈가 '김대중회장(56)'의 생각을 엿듣다
서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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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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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칠돈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흑돼지 전문점으로 꼽힌다.
이번 제주 돼지고기집에 대하여 문제가 제기된 바 김대중회장(56)의 의견을 들어봤다.
김회장은 현재 제주도에 관광객분들께서 팬데믹이 끝난 이 후 내국인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외식업 매출이 20%에서 ~ 많게는 40%정도까지 떨어진 가게들이 많다고 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소상공인분들에게 타격이 있지나 않을까 김회장은 염려하였다.
칠돈가는 어떻게 품질좋은 고기를 꾸준하게 제공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을 하였다.
김회장은 4년간 업체에서 일을 배우고 노하우를 전수 받은 이후 2011년에 개업을해서 현재까지 13년간 영업을 하였다. 칠돈가 또한 이번 문제의 업소처럼 유통을 받는 단계에서 어떨때는 좋은 고기가 들어오기도 하고 어떨때는 안 좋은 고기가 들어와 유통업체와의 반품처리 과정에서 껄끄러운 과정을 경험하면서 3년전 직접 흑돼지 유통공장을 설립하여, 품질좋고 맛좋은 고기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김회장의 고기사랑은 끝이 없다. 고기에 자부심이 진심인 만큼 전국 16개의 칠돈가 매장에 본점과 동일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의 고객분들께 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김회장은 '칠돈가' 만의 노하우와 경력을 앞장세워 새로운 브랜드 "돗생갈비"를 생산하여 전국민에게 알리겠다는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서윤호기자 : crystal-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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