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투표 참여 호소…"의미는 임기 1년 8개월보다 크다"
서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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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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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가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16일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유권자 여러분께서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임기 1년 8개월의 교육감을 뽑는 선거"라며 "하지만 그 의미는 단순한 1년 8개월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육감 선거는 한 번 당선이 되면 현직 교육감 프리미엄이 굉장히 크다"면서 "임기가 5년 8개월, 아니면 9년 8개월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조희연 전 교육감이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으로 8월 대법원에서 직 상실이 확정되면서 시작됐다.
새 교육감은 17일 바로 임기를 시작해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 8개월 임기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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