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성과 美 불륜여행 의혹 부인 “최동석, 비열하고 치가 떨려”
서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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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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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제기한 상간자 소송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혼을 위한 법적 소송이 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앞서 박지윤이 지난 7월 최동석의 지인인 여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최동석까지 박지윤의 지인 B씨에 상간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면서 둘의 다툼이 쌍방 상간자 소송으로 번졌다.
여기에 최근 한 유튜버는 박지윤이 지난 2022년 B씨와 미국 여행을 다녀온 것이 이혼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다.
이어 “그 친구와 저는 그런 이성 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는 걸 주변 지인들을 포함해 본인(최동석)도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언론에 이를 자극적으로 유포하는 것은 정말 너무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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