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1일 자필 편지로 결혼을 알렸다. 사진 | 하니 채널
그룹 EXID 출신 가수 하니(32)가 자필 편지로 결혼을 알렸다.
하니는 1일 자신의 채널에 하얀 면사포를 하고 꽃을 든 사진과 함께 손편지를 올렸다. 전날 제기된 결혼설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이었다.
그는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 이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기로 했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