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팬티 바람에 안마받다 119 신고 해프닝 “옷 입혀줄 사람 긴급호출”

서윤호기자 승인 2024.05.14 22:58 의견 0
유튜브채널 ‘짠한형’

씨스타 출신 소유가 안마를 받다가 사고를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유튜브채널 ‘짠한형’에 씨스타 출신 소유와 다솜이 출연한 가운데 소유는 “멤버들이 좀 체온이 다르다. 난 더위를 많이 타는데 효린이랑 다솜이가 오면 너무 추워해서 거기에 맞추면 난 너무 더운 거다. 그래서 다 벗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목디스크가 있어서 누워서 안마기를 하고 있는데 일어나려고 하니까 몸이 안 일으켜져서 휴대폰을 집었는데 119가 눌렸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게 사고인 거다”라며 뒤늦게 자신이 팬티만 입고 있다는 걸 알고 황당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유튜브채널 ‘짠한형’

소유는 “매니저도 남자고 그래서 친구한테 연락해서 옷 좀 입혀달라고 연락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KCM 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