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컬쳐랩, 벤처기업 인증 획득… “K-컬쳐 확산을 위한 신규사업 본격 준비 완료”

KCM today 승인 2023.12.09 23:05 의견 0


주식회사 케이컬쳐랩(대표 홍기성)이 새로운 오디션 플랫폼 ‘케이픽’의 성장가능성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벤처기업 인증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력등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을 심사를 통해 발굴, 선정하는 제도다. 케이컬쳐랩은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서 세금감면 및 보증, 정책자금 우대 등의 다양한 정부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케이컬쳐랩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케이픽(Kpick)’은 APP기반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으로 해외 아티스트들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을 위한 오디션 개최 및 참여, 트레이닝, 캐스팅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한다. 케이컬쳐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는 본스타컴퍼니의 가족회사로써, 그 시너지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컬쳐랩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3년 관광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펀딩을 성공적인 마무리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벤처기업 인증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인 및 기관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이컬쳐랩 홍기성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케이픽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는 것에 대해 매우 뿌듯하다”며 “기존의 오디션 시스템의 문제를 개선하여, 혁신적인 오디션 문화를 만들어나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유저들에게도 만족스러운 K오디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컬쳐랩은 오디션 플랫폼 ‘케이픽’을 중심으로 K-컬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4년도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 집중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베트남 K-오디션과 9월 K-POP 페스티발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K-컬쳐 교류와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국가별 오디션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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