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배우 유아인 씨가 5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KCMTODAY자료)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지인 최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5월 25일 경찰 수사 당시 청구된 이들의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9일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 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지인 최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5월 25일 경찰 수사 당시 청구된 이들의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9일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 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