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디니 '롤러보이' 앨범자켓(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90대 감성의 멀티 엔터테이너 인기BJ 디니(DINI)가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

BJ로 활동하며 팬클럽을 형성한 디니가 싱글 앨범 ‘Roller boy’를 지난 1월11일 낮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매했다.

Roller boy는 90년대 K-pop인 유로디스코풍의 댄스곡으로 당시 젊음을 만끽했던 세대들과 복고풍을 선호하는 K-POP 팬들에게 추억으로의 타임머신을 탄 듯한 분위기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에는 90년대 레전드 댄스그룹들이 대거 지원 사격을 나서면서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걸그룹 오마이걸을 비롯해 프로듀스 출신 그룹 워너원과 현아, B1A4, 펀치, 송가인, 크레용팝, 에이핑크 등 수많은 K-POP 그룹들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90년대 레전드 댄스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음악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그룹 space A의 랩퍼 박재구가 피쳐링에 참여해 90년대 클럽댄스의 느낌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BJ에서 가수로 데뷔하는 디니(DINI)는 “가수로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분야에서 더 많은 이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디니(DINI)는 이번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 DJ를 비롯해 유튜버 인플루언서까지 광폭 활동을 예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을 더 많이,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KCM today 김대은기자 kimdaeeum@naver.com 김대은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KCM 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