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옥과농협 선정

KCM today 승인 2023.02.16 17: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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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옥과농협 선정


곡성군(군수 이상철)에서는 지난 15일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업체 선정을 위한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매년 개최되며,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추진됐으나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곡성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급식단체,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학교 규모별로 지원 단가가 달라지는 차등 지원 의무 실시에 따른 차등 지원 비율을 조정 의결했다.

심의 결과 쌀과 부식류 등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옥과농협이 선정됐으며, 옥과농협에서는 올 해 1년 간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총 6억 3천만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가공품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 시에 발생하는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위원장인 이귀동 부군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뒷받침하는 것이므로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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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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